창원터널 사업장 개설사업 진행상황 현장 확인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변재혁 성산구청장은 지난 19일 성산구와 김해를 연결하는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창원터널을 방문해 취임 후 본격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창원터널은 성산구 불모산동과 김해시 대청동을 잇는 지방도 1020호선상의 터널로, 통행량이 하루 평균 약 8만6000대 정도로 많은 곳이다.

이에 따라 성산구는 창원터널 내 화재와 교통사고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관리사무소 인원 보충과 정기적인 시설물 정비로 안전한 터널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변재혁 성산구청장은 창원터널 관제소에서 브리핑을 받고 시설을 점검한 후 “창원터널은 창원시와 김해시를 잇는 주요 통로로 돌발사고에 대비해 터널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고, “앞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고 현장 곳곳을 직접 찾고 확인해서 구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현장밀착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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