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차세대 ICT 장비(네트워크·컴퓨팅) 솔루션 페어’를 개최, 중소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업체의 공공시장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약 100여명의 공공기관 ICT 장비 발주담당자, 20여개의 중소 장비업체,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공공부문 ICT 네트워크·솔루션 구축 방향(세션1)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솔루션 소개(세션2)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컴퓨팅 장비 및 ICT 솔루션에 대한 전시·상담회로 구성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중소기업 ICT장비가 크게 높아진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함께 모여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이러한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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