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홍샷’ 조기매진! “믿고 쓰는, 갓데리”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가수 홍진영이 홈쇼핑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홍샷(HONG SHOT)’을 조기매진 시킨 것.
 
홍진영은 어제(31일) 밤 9시 45분, ‘롯데홈쇼핑’에서 ‘홍샷’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홍샷’ 세트는 방송 종료 약 3분을 남겨두고 매진을 기록했다. 무려 1만 세트 이상이 팔려나갔다.
 
완판 공약도 지켰다. 앞서 홍진영은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될 경우, 히트곡 리믹스 버전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에 즉시 스테이지로 나가 ‘사랑의 배터리’ EDM 버전을 열창했다.
 
‘홍샷’은 홍진영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브랜드다. ‘파운데이션+컨실러+BB크림’을 ‘원샷 원킬’로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을 제안했다.
 
이날 홍진영은 “제가 화장법을 소개했을 때 ‘그 많은 걸 어떻게 섞어 바르고, 비율을 지키느냐’는 식의 댓글이 많았다”며 “이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샷’을 직접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한쪽 메이크업을 즉석에서 지웠다. 이어 ‘원샷파데’를 발라 보였다. “수정화장할 때 갈라지지도, 뜨지도 않는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잘 나왔다”고 자평했다.
 
한편 ‘홍샷’은 커버력과 지속력에 대한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특히 지속력의 경우 38시간 롱래스팅이라는 임상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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