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소방공무원 제108기 신규임용자과정에 입교한 임용후보자 170명이 폭염 속에 훈련을 받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임용자과정은 지난달 2일 시작돼 내년 1월 11일까지 24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3주간 기초이론 교육을 거쳐 지난달 23일부터 실전 같은 현장훈련을 시작했다.

야외 훈련은 가장 무더운 기간인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화재진압을 위한 기초기술을 연마한다. 

신규임용자반이 이수해야 하는 기초과목은 화재진압 전술훈련을 포함한 12개 과목이다. 야외 훈련은 서울소방학교 훈련탑과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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