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서울시의회)는 3일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표어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를 발표했다.
 
시민공모로 선정된 이번 표어는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서울시의회의 의지를 나타냈다는 평이다.
 
아울러 정책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법(안)의 국회통과 등 현안과제를 해결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시민의 사랑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포부도 녹여냈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슬로건에는 서울의 발전된 미래를 생각하고 서울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이 잘 담겨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표어는 제10대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2020년 6월까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각종 간행물 등에 서울시의회 홍보 문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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