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미 간 긴밀 협의 중”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제재 예외, 포괄적인 예외 제재, 예외 조치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에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개성공단 내 공동연락사무소가 개소되면 남측 인원이 상주하게 되면서 발전기 가동 등을 위한 유류 공급 등이 필요해 정부가 제재 면제를 요청한 상태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구성·운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북측과 협의 중에 있고, 8월 개설을 목표로 지금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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