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7일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엠넷의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서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팀으로 데뷔앨범 '1×1=1' 74만 장, 이 앨범의 리패키지 61만 장 등 데뷔 앨범 두장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남자 신인상과 그룹상을 시작으로 '멜론 뮤직 어워드' '골든디스크 시상식' '서울가요대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에서 신인상을 비롯한 주요상을 휩쓸었다.
 
멤버 황민현은 7일 소셜 미디어에 "워너원과 워너블(워너원 팬클럽)이 데뷔 1주년을 맞았다. 2017년 8월7일 데뷔 쇼케이스하던 날 리프트 위에서 봤던 황홀하고 놀라웠던 워너블들의 모습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함께 한 지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라고 적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워너원과 워너블이 이뤄낸 수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는 지금도 너무 보고 싶다"면서 "누구보다도 많은 노력과 응원, 그리고 사랑으로 워너원에게 항상 행복을 주는 워너블이 있어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주요 포털사이트에 '워너원 사랑해'를 검색하며 워너원 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까지 네이버 V라이브 등으로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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