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9월 9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파크콘서트 ‘One Night in Paris’(원 나잇 인 파리)에서 려욱은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파리의 감성을 물씬 풍기는 팝송 ‘I love Paris’ 무대를 비롯, 깜짝 개인 무대까지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럽 예술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오페라, 샹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로맨틱한 음악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려욱은 “조수미 선생님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조수미 선생님과 ‘듀엣’을 꿈꿨는데 그 꿈이 이루어져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많은 분들이 보러 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려욱은 지난 7월 제대한 후 팬미팅 ‘Return to the little prince’(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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