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17일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전문가'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뱅커 전문가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고액자산가(HNWI : High Net Worth Individuals)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및 가계 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능력향상을 위한 단기교육과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9월 21일까지다.

교육과정은 초고액 자산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 향상에 초점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금융투자회사의 자산관리(WM) 관련 기획담당자, 고객상담 및 PB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산축적 및 성장전략, 절세전략, 자산이전전략, 법률이슈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흘이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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