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샤넬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킹콩 by 스타쉽은 21일 “이동욱이 샤넬 남성 메이크업 라인인 ‘보이 드 샤넬’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샤넬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아닌 캠페인 모델로 한국 셀러브리티가 기용된 사례는 이동욱이 최초다.
 
샤넬 최초 남성 메이크업 라인인 ‘보이 드 샤넬’은 오는 9월 1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며 2019년 1월부터는 전 세계 샤넬 부티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보이 드 샤넬 관계자 측은 “배우 이동욱의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남성적인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와 부합된다고 판단되어 모델로 선정했다”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므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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