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한동근이 최근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플레디스는 “한동근은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겠다. 또한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동근은 2012년 MBC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후 2014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이 곡이 음원차트를 역주행해 1위를 차지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올해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밥 로스’로 출연, 3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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