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캠퍼스 전경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연세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은 19.48대1이다. 지난해(19.94대1)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세대는 12일 2614명을 뽑는 수시모집 전형에 5만93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학과는 논술전형 심리학과다. 6명 모집에 836명이 원서를 내 1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전형의 언론홍보영상학부가 96.71대1, 철학과가 89.33대1로 뒤를 이었다.

연세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11월 1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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