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이달 28일까지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창업 및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중구청과 사회적기업 ‘문화콘텐츠생산자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 강좌로,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문화콘텐츠생산자협동조합(중구 경상감영길 39)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며, 장소는 문화콘텐츠생산자협동조합 2층 문화창조 놀이터ETC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이해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필요성 ‣사회적경제의 협업과 네트워크 우수사례 ‣사회적경제의 미래와 지속가능성 ‣사회적경제의 책임과 미션, 설립절차 ‣모두를 위한 공유의 경제 등으로 진행되며, 기본 수업 6강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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