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
  매년 가을이면 떨어진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의 악취로 인해 보행자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작업에선 은행나무가 식재된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각 동별 구간 선정 및 채취 작업을 실시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이전까지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열매 채취 작업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은행열매로부터 불편을 겪지 않고 깔끔한 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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