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한주 앞두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추석을 앞둔 18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어울락 한가위 나눔행사”(이하 한가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한가위 행사는 이마트 진주점의 후원(후원금 20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후원자인 아기자기 식당이 추어탕 150인분을, 5% 벙개예술단이 재능기부로 신나는 공연무대를 마련해 더욱 알찬 행사가 됐다. 

또한 복지관 우리동네지킴이 회원들과 주택관리공단 평거주공2차아파트(소장 김은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1부 ‘문화예술 공연’, 2부 ‘식사나눔’ 으로 복지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했다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세월이 갈수록 명절의 의미가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이렇게 복지관에서 행사를 열어 동네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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