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원 130여명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장세용 시장이 18일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인 건어물,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내 상인들을 격려,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도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18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인 건어물,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내 상인들을 격려,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도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이날 류목기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비롯한 회원 130여명이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함 으로써 고향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장세용 시장은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한 재경 시도민회원들을 환영하며, 고향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홍보 및 확약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실시,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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