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 신모델 개발 및 산학협력 등 국내 공학교육 발전 기여 공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 강동진(55, 사진) 교수가 지난 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8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이기준 공학혁신상’을 수상했다.
 
‘이기준 공학혁신상’은 국내 공과대학 및 공학계에 종사하며 공학교육 혁신에 공헌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강 교수는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과 공학교육거점센터 부센터장을 맡으며 우리나라 공학교육 발전과 공학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전국 70여개 공과대학이 참여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가운데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는데 기여했으며, 전국 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공학교육거점센터에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과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강 교수는 공과대학 공학설계교육, 창의융합 설계과제 교육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국내 공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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