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해까지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창녕군지회 및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 2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창녕시니어클럽과 실버카페를 운영해 보다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창녕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신체노동이 가능한 노인 중 희망하시는 분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24억 2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익형 16개 사업과 시장형 5개 사업을 추진해 총 21개 사업단에 88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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