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지정보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주한돈 본부장은 ‘LX의 미래와 젊은 인재상’이란 주제로 공간정보 분야의 비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젊은 인재들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 및 전문지식에 대해 명료한 설명과 경험을 통한 사례 제시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측지정보과 강유빈(1학년, 남)씨는 “평소 관심 있었던 공간정보분야 현장업무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전문인력으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인성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전공 공부에 대한 의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욱 측지정보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공간정보 분야의 업무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공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특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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