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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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교육부는 상지학원의 상지대와 전문대학 상지영서대가 통폐합을 의결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통폐합 승인을 확정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23일 일부 매체는 상지대와 상지영서대학의 통폐합이 결정됐으며, 이번 통합 결정에 따라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통합 상지대’(가칭)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이날 두 대학 간 통폐합 관련 심의가 이뤄진 것은 사실이나, 행정절차를 거쳐 수일 내로 통폐합 승인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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