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존 5개 금융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원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앱은 스마트뱅킹과 금융상품마켓, 스마트인증, 퇴직연금, 스마트알림 등 농협 앱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금융서비스다.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이체나 키보드뱅킹, 간편뱅킹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빅데이터를 이용한 개인화 서비스와 인공지능 '상담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NH스마트뱅킹을 설치하고 응모한 고객 5000명을 추첨해 안마의자, 냉장고, 스마트폰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은 "NH스마트뱅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종합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019년은 농협은행 디지털 마케팅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