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1997년에는 정무직이 89개였다.전문가들은 “복수차관제가 도입되면 결재와 협의 라인만 늘어 단일차관제 보다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행자부 내에서도 “장관 대행 및 대외업무 수행을 위해 복수차관간 서열을 규정해야 하고 부처내 정책결정의 혼선 및 불협화음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문제점을 시인하고 있다. 이밖에 행자부는 현재 정부조직법에 팀제를 둘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고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건설교통부를 국토교통부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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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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