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직원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청별관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서 ‘스마트한 세상과 가까워지는 드론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5월에 실시한 3D프린팅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교육 전문 강사인 스마트드론기술센터 금상렬 연구원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드론 원리, 드론 활용 사례 및 조종자 준수사항 등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생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는 실습교육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6급 이하 담당을 포함한 일반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최신 IT기술의 동향파악 및 체험학습 등으로 신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재곤 홍보전산과장은 “업무활용도 높은 정보화교육 뿐만 아니라 신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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