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을)지역 권리당원 모여 열띤 토론 펼쳐

'더민주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정책페스티벌 개최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김민철 위원장은 지난 24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더불어민주당 2019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민철 지역위원장은 개최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정부의 주요 정책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 보내는 일방적인 하향식 정책이였다면, 이제 우리당부터 국민의 목소리 당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뜻이 담긴 정책을 발굴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정책스티벌에는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석균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시, 도의원을 비롯한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을) 지역위에서 처음으로 지역 당원들이 모여 8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 채택된 정책(안)은 청년 복합 문화센터 설치, 생활쓰레기 줄이기, 아동폭력방지 방안 등 8가지 다양한 정책이 나왔다. 이 정책들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추천되어 다른 61개 지역위원회와 경합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는 토론회 끝 순서로 일본정부 경제보복 철회 촉구 성명서 발표와 규탄 대회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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