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드필더 노정윤이 늑골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노정윤은 지난 24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걷어차이며 늑골에 충격을 받아 교체된 바 있다.경기 후 통증이 지속되자 노정윤은 인근 병원서 엑스선 촬영을 했고, 진단 결과 늑골에 염증이 생겨 2주 정도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11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은 당분간 공수의 핵인 노정윤 없이 경기를 치뤄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노정윤은 올시즌 23경기에 출전, 2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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