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 3년간 감사원이 과거의 기득권을 버리고 블루오션을 찾아가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다.
정부기관 중에서도 유난히 보수적이고 안정된 기관으로 알려진 감사원이 스스로 혁신에 나선 배경을 사실적으로 설명하고 혁신의 방향과 성과, 혁신을 이끌어 온 동력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한다.
연구팀이 지난 7개월간 감사원 내부 자료와 각종 문헌, 정부 혁신의 방향과 철학, 외국 감사원의 혁신 사례 등에 대해서 토론하면서 책의 전반적인 틀을 잡아나가는 한편, 감사원 간부들과 직원, 감사를 받는 공무원, 시민단체 인사와 혁신 관련 전문가 등을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했다.
박광국,박진,손창동,임보영 공저 / 중앙M&B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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