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신곡 'Kura Kura'로 봄꽃 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12일 일본 싱글 8집 'Kura Kura' 발표를 앞두고 21일 신보와 동명인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미리 선보였다. 신곡은 선공개 직후 21일 오전 1시 기준 현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로 진입, 트와이스의 강력한 인기를 입증했다.

신곡 'Kura Kura'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상대를 만난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둘만의 세상으로 깊게 빠져드는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트와이스가 일본 앨범에서는 첫 선보이는 매혹적 콘셉트를 주로 담고 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고 있다.

뮤비 속 멤버들은 여러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 이야기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대방에게 푹 빠져 행복한 감정부터 슬픈 이별을 맞이한 순간까지 꽃이 피고 지듯 펼쳐지는 감정을 그렸다.

한편 색다른 트와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 여덟 번째 일본 싱글 'Kura Kura'는 오는 5월 12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