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가수 쿠잉이 오는 6월 17일 컴백한다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쿠잉이 6월 17일 컴백을 확정 짓고, 첫 번째 EP '베이비 플라워(Baby Flower)'를 시작으로 동화 연작시리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쿠잉의 동화 연작시리즈는 '동화'라는 큰 타이틀 아래 쿠잉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동화(童花), 'Baby Flower'로 아직 못다 피운 어린 꽃, 시작하는 사랑, 말하지 못한 고백 등 쿠잉의 눈으로 바라보는 모든 것을 표현한다는 전언이다.

작년 11월 싱글앨범 '넌 머물고 싶은 꿈'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쿠잉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다'라는 자신의 이름처럼 달달한 특유의 목소리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쿠잉은 오는 6월 17일 정오에 발매될 첫 번째 EP '베이비 플라워(Baby Flower)'로 한층 더 성숙해진 자신만의 음악적인 색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가요계 솔로 여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쿠잉(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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