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디어유의 지분 23.3%를 취득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의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으로 활용할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을 전격 오픈하고, 국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JYP 소속 아티스트 2PM,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의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용 앱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bubble for JYPnation)'에 'NiziU의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가 신규 입점했다.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에 팬들과의 소통창구를 연 NiziU는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며 글로벌 인기 몰이에 나선 걸그룹으로 2020년 12월 2일 발매한 정식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의 뮤직비디오는 5월 29일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또 'Step and a step'은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2021.05.10~05.16 집계 기준)에서 주간 재생 수 196만 1538회를 기록해 누적 스트리밍 1억 건을 달성했다. 이는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의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 1억 스트리밍 돌파에 이은 두 번째 기록으로 강력한 신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은 올해 1월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 인증을 획득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30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고 있는 NiziU는 새 리얼리티 콘텐츠 'NiziU Scout(니쥬 스카우트)'를 통해 아홉 멤버의 운동회, 현장 체험 학습, 깜짝 미션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NiziU 디어유 버블 이미지(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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