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한국 최초 여성 아이돌, 김완선
비하인드 스토리 살 붙이는 특별 손님 손무현 출현

[사진 제공=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
[사진 제공=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지난 7월21일 7080 전성기 레전드 뮤지션의 무대를 재현하는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김완선 편이 방송됐다.

한국 최초 여성 아이돌로 군림한 김완선은 한국의 마돈나, 영원한 댄싱퀸이라 불리며 가요계를 평정했다.

방송에서는 ‘삐에로는 우릴 보며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나만의 것’ 등 히트곡을 들려주며 전성기 시대 무대를 재현했다. 더불어 지난해 발표한 앨범 ‘2020 김완선’에 수록된 노래 ‘Here I am, Yellow’ 등 최신곡까지 ALL 라이브로 들려주는 무대를 마련했다.

방송에서는 그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인생 비하인드 소토리가 공개됐다. 하와이로 돌연 미술 공부를 하러 떠났던 이야기부터 방송 시절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고충을 등 무대 밖 인생사 이야기를 소탈하게 들려줬다. 

방송에서 김완선은 “오랜만에 출연한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매 무대에 최선을 다했다” 며 “팬분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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