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팀은 2015년 5월 26일 데뷔한 13인조 보이 그룹이다. 그룹 내에는 퍼포먼스, 보컬, 힙합팀이 존재한다. 세븐팀은 팀인원 13명에 3개의 유닛으로 나뉜 합과 하나라는 의미를 더해 17이라는 의미다.

 

지난달 25일 소속사는 세븐팀 힙합팀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 11월호 커보와 화보컷을 공개했다. 힙합팀은 캐주얼한 의상의 짙은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힙합팀은 미니 9집 ‘(Attacca)’ 활동으로 바쁜 와중 일과를 묻는 질문에 각자의 취미 생활을 밝혔다. 

먼저 원우는 “일이 끝나고 난 뒤 남은 시간에 운동이나 독서 같은 취미 생활을 한다”고 털어놨다. 에스쿱스는 “맛집을 알아냈을 때나 새로운 취미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멤버들”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틴의 세 유닛 중 힙합팀에 대해 멤버들은 “힙합팀 특징은 랩 위주라는 점이고 장점은 비주얼”이라며 “개개인 모두가 자유로운 매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힙합팀은 새 앨범에 대한 질문에 2021년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이들은 “아주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할 것”, “보는 것만으로도 숨차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해 미니 9집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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