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임 회장 "발효식품전문가 양성을 통해 창업 및 취업 기회 확대"

[일요서울] 사단법인 해피맘 총본부·세계부인회 총연합(회장 조태임)는 4일 전남 영암 해피맘연수원에서 해피맘발효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해피맘발효아카데미 과정은 총 3개월에 걸쳐 전통주 및 과일발효주, 천연 발효식초와 발효빵 등 발효식품에 관해 이론은 물론  실습까지 아우른다. 또한 인류가 만들어 낸 지혜로운 식품처리 방식이자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발효식품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단법인 해피맘 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전통발효식품을 제조해 전통발효식품의 맥을 잇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발효식품 속에 녹아있는 선조들의 정서, 지혜,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현대적인 식품과의 조화까지 아우르는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창업 및 취업으로 이어져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장차 우리 음식을 세계화하는데 해피맘발효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해피맘발효아카데미는 그간 바리스타, 스마트힐링푸드상담사뿐만 아니라 간호·간병, 아이돌봄, 가사도우미, 산후조리 및 한국어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을 배출시켜 취업 및 창업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사단법인 해피맘 소속 해피맘아카데미가 여는 또 하나의 전문교육이다. 
 
현재까지 해피맘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교육생은 전국적으로 3,000여 명 이상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져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고 있으며, 다문화지부, 조선족지부, 특별지부 및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회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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