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인협회 창설 기념 에세이모음-이상우, 김종회 등 60인

핸드폰 하나면 누구나 글을 쓸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인 사람들이 ‘디지털 문인회’를 창설한다. 기존의 문학인은 물론이고 디지털을 이용한 작가들은 누구나 참여하여 ‘종이 책 ’시대를 넘어선 새로운 문학 운동이 전개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우 디지털 문인회 이사장은 누구든지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했거나 창작 의도가 있는 사람들에겐 문턱이 없다고 한다. 

김종회 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시대, 사회적 상황이 변모하는 오늘 날 변화에 부응하여 기존의 문학적 울타리를 과감하게 무너뜨리자고 말하고 있다.

디지털 문인협회 준비위원들이 엮은 이 문집은 누구에게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모멘트를 뜻있게 표현한 인생 경험담이기도 하다. 

그 순간의 의미를 다시 더듬어 보는 내용을 주제로 한 이 에세이집에는 각종 문필가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소설가, 평론가, 시인, 수필가, 교수, 여행 작가, 데카시인, 기업인, 종교인, 출판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하여 독자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문집은 ‘아주 특별한 선택’ ‘사랑 그 아름다운 선택’ ‘내 삶을 바군 선택’ ‘쉬운 선택은 없다’ ‘내가 선택한 일상의 기쁨’ 등 5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도서출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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