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카리스마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 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워크)이 지난 4월23일 첫 방송됐다. 첫방부터 마술사 차차웅 역 박해진의 코믹 마술과 고슬해 역 진기주의 공감 연기가 통했다 라는 평을 받았다. 

귀신 부리는 마술사와 열혈 순경의 신기와 수사력으로 답답한 미제 사건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극중 차웅과 슬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희로애락과 오욕칠정을 대변하면서 맺힌 한을 풀어주고 복을 나누는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 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이용렬과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 역 장하은까지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방구석 1열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