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창간 28주년입니다.

일요서울 애독자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올해로 창간 스물여덟 해를 맞는 저희 ‘일요서울’ 임직원들의 감회는 더욱 새롭고 활기찹니다.

언론을 비롯한 온 나라를 토막토막 갈라치기 해서 지지세력 결집만을 살길이라고 여겼던 문재인 좌파정권이 엄중한 국민심판을 받았습니다. 일요서울신문 창간 28주년의 봄은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하여 많은 축복을 받은 듯합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가뜩이나 어렵고 힘든 나라 사정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밀려온 “코로나 19” 역병 위기로 국민 모든 가정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때문에 ‘일요서울’ 창간 기념행사도 벌써 수년째 생략하고 오로지 ‘정론직필’의 창간 정신을 어떠한 어려움에도 훼손하지 않겠다는 다짐만 더 할 따름입니다.

애독자 여러분!
저희 일요서울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순전히 애독자 여러분들의 넘치는 사랑과 꾸준한 관심 덕분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디 변함없는 성원과 채찍의 말씀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일요서울 1백여 종사자들은 스물여덟 어른스러움을 잊지 않고 일요서울신문 그룹의 더 큰 발전과 도약으로 성원에 보답코자 합니다.
모쪼록 새 시대와 더불어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일요서울신문그룹 회장 고재구 拜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