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처: 도서출판SUN. 208p/ 신국판)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 뿐 아니라 성인 자녀를 둔 가정도 가족 간의 소통이 문제를 낳고 있다. 가정에서의 소통은 이제 사회문제로까지 번져 나간다. ‘나도 아들 역할은 처음이에요’는 소통 부재의 이 시대에 성장기 자녀를 둔 와 부모에게 주는 전규리씨의 소통 전문 컨설턴트 교과서이다.

책을 낸 SUN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임을 강조하고 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소통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대부분 나의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은 마치 외계인과 대화하듯 어렵기만 하다. 말 잘 듣던 착한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말을 듣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어깃장을 놓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이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소통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대부분 나의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은 마치 외계인과 대화하듯 어렵기만 하다. 말 잘 듣던 착한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말을 듣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어깃장을 놓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 가족을 비롯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갈등을 풀어가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공감 대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 1장과 2장은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3장은 나 자신과의 소통, 4장은 가족과의 소통, 5장은 타인과의 소통으로 나뉘어 다양한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법을 소개한다. 

소통의 기본은 공감이고, 공감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깨달은 저자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좀 더 지혜롭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찾아낸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저자 전규리는 숭실대학교에서 이미지경영학을 전공한 후, 현재 동 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전문가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Image Making & Business Manner) 분야의 전문 강사와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법사랑위원회에서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규리 감성이미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5년간 강의했고, 노인인력개발원, 전자통신연구원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각 기업체의 전문가들에게 ‘직장 예절과 자기계발’, ‘강사의 강의 매너와 자세’ 등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커플 커뮤니케이션》을 출간하였으며, 일간 신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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