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월드비전 공동 주최] 자선 콘서트 ‘World is One : for Ukraine’
Youtube 채널통해 세계 120여 개국 라이브스트리밍

[편집=김정아 기자]
[편집=김정아 기자]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러시아發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차별 폭격 공습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 중이다. 게다가 전쟁으로 인한 8백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세계인들은 시대를 역행하는 전쟁으로 인해 평생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는 비극을 SNS를 통해 매일 목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적인 평화를 기원하는 MBC와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 ‘World is One : for Ukraine’가 지난 5월20일 Youtube ‘MBCkpop’, ‘it’s Live’ 채널을 통해 세계 120여 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 됐다. 

콘서트에서는 슬픔과 절망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한다는 취지 하에 국내외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였다. 가수 성시경, 김광민, 말로, YB, 백지영, 폴 킴, 10CM, 데이브레이크, 지소울이 참여했다. 국외 아티스트 혼네(HONNE), 제프 버넷(Jeff Bernat)도 함께했다. 월드비전 합창단 어린이들도 희망의 노래로 뜻은 뜻깊은 자리였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