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비짓제주’

[편집=김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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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생관계를 여는 엔데믹 첫 여름 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만약 제주 방문을 계획한다면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핫 명소를 기억해야 한다. 

지난 6월8일 제주관광공사는 2년 반만에 맞이한 올 여름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2022년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영롱한 비취색 물빛에 빠져들게 만드는 협재 해수욕장, 황우지 해안, 소정방폭포, 논짓물, 섶섬 등의 관광지가 이름이 올랐다. 이 외에도 섬 속의 섬으로 불리는 우도와 아름다운 해넘이로 알려져 있는 신창풍차해안도로, 캠핑야밤버스, 삼다수, 물회도 추천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맞이한 여름,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배기 여름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 기회에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해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수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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