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퇴계로5가 네거리의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관들이 건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불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변 상가들로 옮겨 붙을 위기도 있었으나 신속한 진화로 10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건물 옥상에는 폐타이어들이 쌓여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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