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삼국유사면 양지리 선정, 총사업비 약 21억원 확보

[일요서울 l 군위 김을규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삼국유사면 양지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한 농촌 마을에 대해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누적 총 10개 지구 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양지리에는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약 21억 원이 투입되며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지리는 이번 사업 공모를 위해 주민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수차례 추진 회의를 거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끝에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선정은 주민들의 한마음 한뜻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8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행정의 진정성이 합심해 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군위군 내 더 많은 마을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친환경 농업 미생물 공급 확대

힘은 살리고 악취는 저감하고, 친환경 미생물 배양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16년도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축산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작물생육촉진 및 품질향상, 가축 장내 소화 흡수율 증대, 화학물질 사용 저감 등의 효과로 친환경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 배양소에서 생산되는 미생물은 14종으로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 2종(고초균 BS07M, GH1-13) 외 경북대학교, 충남도농업기술원의 균주를 분양받아 생산하고 있다.

농업용(고초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과 축산용(고초균, 유산균, 효모균)을 구분지어 각 활용도를 높여 농업인들이 적시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미생물을 연중 공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양파·마늘 재배시기에 발맞춰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효과가 있는 버크홀데리아균(B.P)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배양기가 상시 풀가동되고 있다.

이외에도 토양 개량, 축사 악취 개선 등 여러 방면으로 공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신회용)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군위군이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군, 고위직공무원 청렴실명제 캠페인 실시

청렴행정의 새바람 분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고위직 공직자의 솔선수범 정책실천 약속을 위한 청렴실명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실명제 캠페인은 군위군의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이자 고위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33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직 공무원이 자신만의 청렴 문구를 직접 작성하고 실명을 공개한 피켓을 제작하여 군수를 시작으로 부서장 및 읍면장까지 릴레이로 진행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문화 정착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공직자들의 캠페인 참여 결과는 청렴문자로 전송해 전 직원의 관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은 종합청렴도 한 등급 향상을 목표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캠페인뿐만 아니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청렴파수꾼 지정 운영, 청렴교육 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위직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골든타임 확보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곳곳 설치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심장충격기(AED) 8대를 군위종합운동장 등에 설치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상태를 분석하고 전기 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 생존률을 높여주는 의료장비이다.

또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음성안내에 따라 기계에 내장된 패드를 가슴에 부착한 후 전기 자극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한편, 관내 설치 신고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각 읍·면사무소 등 총 43대이다.

특히, 군은 사후관리에 더 큰 중점을 두어 월 1회 이상 기계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책임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동심장충격기의 실질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심정지의 골든타임은 4분이다”라며, “실제 위급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책임자뿐만 아니라 일반군민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늘려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농번기 대비 농촌인력 지원 대폭 확대

군위군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하여 농촌인력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군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고 3월 22일 현판식을 열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의 고용인력 지원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에게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단기일자리를 안내하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 및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올해 2,800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농번기 주요작물에 대한 인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 현재 이탈율이 가장 적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희망인원을 신청받아 농번기에 맞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64명이 도입되게 된다.

또한,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 학교, 자매결연지 등에 적극 홍보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다 같이 힘을 모으고자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추가 설치 등 농촌인력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적기에 농촌인력이 보급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2023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실시

공동살포로 땅심 올리GO↑ 농산물 품질 올리Go↑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코자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하지 못하고 길가에 방치되어 미관저해 및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부터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하고 있다.

올해는 군위읍, 삼국유사면에 규산질 비료를 대상으로 공동 살포단을 운영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농·축협, 영농법인, 농업회사법인, 작목반 등의 살포능력, 지역 농업인의 선호도, 작업단가 등을 고려해 공동살포 대행자를 선정하고 살포 여부를 확인 후 포대(20kg)당 1,2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장인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그동안 개별살포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가의 일손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공동살포가 가능한 지역영농회, 작목반 등에 살포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도 증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군위 민속LPC, 이웃돕기 성금· 교육발전기금으로 2,800만 원 기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1일 민속LPC(대표 권혁수)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800만 원, 군위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교육발전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혁수 대표는 “오늘 우리의 나눔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민속LPC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 모집

청년이 살고 싶은 군위, 청년이 만든다 

4월 11일까지 군위군 거주 ‧ 활동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은 군위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5명 내외로 구성될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기간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이며, 군위군 청년정책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발굴 제안, 역량교육, 분과별 활동 및 타지역 청년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군위미래의 중심인 청년이 살기좋은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참여단 신청은 4월 11일까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위군청 정책추진단 일자리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군위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2023년 1월 1일 기준, 군위군 21일부터 열람 및 의견접수 

군위군은 개별주택 9,472호에 대해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군은 개별주택가격 산정기준에 따라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 11개 항목과 건물특성 9개 항목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람방법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산정된 개별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나면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며 이의신청 및 가격검증 처리 절차를 거친 후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그리고 각종부담금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산불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 참여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 등 15명과 함께 ‘산불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경상북도청을 중심으로 23개 시·군이 연속해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시간대에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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