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강이 만나는 수상일점봉 노적가리 섬, “해강일점 노적봉”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바다와 강이 만나는 수상일점봉 노적가리 섬, “해강일점 노적봉”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연안에 동백이 흐드러지게 피는 아동섬의 조화, “동백군락 아동도”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연안에 동백이 흐드러지게 피는 아동섬의 조화, “동백군락 아동도”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저녁연기에 가린 듯 은은한 죽도의 다섯 봉우리 산, “죽도모연 오봉산”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저녁연기에 가린 듯 은은한 죽도의 다섯 봉우리 산, “죽도모연 오봉산”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강심따라 30리를 내린 낙동강 제방둑길, “삼십리방 낙동제”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강심따라 30리를 내린 낙동강 제방둑길, “삼십리방 낙동제”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불을 보살피듯 예를 숭상하는 고을에 솟은 봉화불 타는 산봉, “성화례향 봉화산”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불을 보살피듯 예를 숭상하는 고을에 솟은 봉화불 타는 산봉, “성화례향 봉화산”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일망무제로 파도치는 천성산 연대봉에서의 장쾌함 “포효무제 연대봉”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일망무제로 파도치는 천성산 연대봉에서의 장쾌함 “포효무제 연대봉”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흰 포말 쉼없는 백사장과 철새떼의 참동무 섬, “명사낙안 진우도”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흰 포말 쉼없는 백사장과 철새떼의 참동무 섬, “명사낙안 진우도”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온 산에 가득한 달빛 아래 허황후가 보낸 초야의 명월산, “명월만산 보개산”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온 산에 가득한 달빛 아래 허황후가 보낸 초야의 명월산, “명월만산 보개산”의 전경.(출처=부산강서구청)

[일요서울ㅣ부산 이예림 기자] 서울 강서구에 ‘강서10경’이 있다면 부산 강서구에는 ‘강서8경’이 있다.

부산 강서에는 서울과는 다른 매력의 드러나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들이 많다.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할 만한 강서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최근부터 전국 각 지방의 읍·면·단위까지 경치가 아름답거나 문화요소가 있는 곳을 손꼽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8경, 10경, 12경 등으로 표현되면서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인상을 심어준다.

1경 해강일점 노적봉(海江一點 露積峰), 2경 동백군락 아동도(冬柏群落 兒童島), 3경 죽도모연 오봉산(竹島暮煙 五峯山), 4경 삼십리방 낙동제(三十里坊 洛東提), 5경 성화례향 봉화산(省化禮鄕 烽火山), 6경 포효무제 연대봉(咆哮無際 烟臺蜂), 7경 명사낙안 진우도(明沙落雁 眞友島), 8경 명월만산 보개산(明月滿山 寶蓋山)이 바로 그것이다.

힐링의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이번 여름 휴가는 도심생활을 벗어나 부산 강서에서 여유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그 외에도 강서구에는 아름다운 곳으로 가덕도, 낙동강제방, 대항어촌체험마을, 명월사지흥국사, 맥도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서낙동강카누경기장, 강서체육공원, 솥뚜껑토마토정보화마을, 철새도래지, 렛츠런파크부산경남마글램핑장, 빛축제 일루미아, 거가대교 등이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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