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업무중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우수작 11편 주요 사업장 순회전 
송은호 차장 ‘공단 자체 산불진화대 금강공원 산불진화 현장’ 대상 수상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현장 업무 중 직접 촬영한 재난안전 사진 11점이 본사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전시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현장 업무 중 직접 촬영한 재난안전 사진 11점이 본사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전시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일요서울ㅣ부산 심지훈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현장 업무 중 직접 촬영한 재난안전 사진 11점이 본사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전시에 들어갔다.

공단 시민안전실 안전환경팀 주관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 동안 개최된 2023년 재난안전 사진공모전에는 공단 전사업장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신사업인수 TF팀 소속 송은호 차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공단은 지난해 가을, 이태원 압사 사고 등 계속되는 각종 재난 사고 발생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재난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부산, 안전한 공단'으로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기 위해 이번 공모전를 마련했다.

1차로 주관 부서에서 응모자 블라인드 처리후 내부심사를 통해 11점을 선정한 이후, 2차로 공단 안전드림닥터 2명, 안전보건 지킴이 2명, 외부 심사위원 등 6명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한편 이번 순회전은 본사 전시를 시작으로 도로, 교량, 주차, 시설, 상가, 공원, 영락, 플랫폼, 스포원 등 주요 실처원 현장에 8월 25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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