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부산 이예림 기자]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대표 이종훈)은 지난 1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2018년부터 매년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지역 기부 활동에 모범이 되어 지난해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의 총 기부금액은 158,000,000원으로 밝혀져 지역 대표 나눔 기업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종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