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역공헌활동 추진을 통한 소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지역인재 육성 ▲학교명상숲 조성  ▲지역주민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은 타 기관에도 좋은 선례로 남고 있다.

한국예탁결젱원의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업 중 노인일자리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부산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를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만60세 이상 시니어가 지역 박물관에서 시설 안내, 전시물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물관 도슨트 지원사업이 있고 만65세 이상 시니어가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된 수직정원을 보급하고 유지·관리하는 녹색드림지킴이 지원사업 등이 있다. 

여성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부산 소재 여성인력개발센터 4개소( 해운대구, 동래구, 부산진구,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소속)와 협력해 부산지역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 지원한다. 

제공 : 한국예탹결제원
제공 : 한국예탹결제원

이외에도 저소득층 일자리 마련을 위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협력해 부산지역 자활참여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저소득 주민 중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자)을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 지원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프로그램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운영해 청년 취업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5년간 총 6.2억 원을 출연해 부산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자금조달 및 판로확대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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