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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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포스코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선정하는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철강업계에서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포스코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명예기업(3년 이상 연속 최우수사)’이라는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동반위는 9월 18일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중견기업 214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확정 공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는 포스코를 포함해 상위 총 41개사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위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공급망 내에서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스코는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동반성장 활동 방향을 ▲공급망 강건화 ▲ESG 대응강화 ▲全 Value Chain으로 관점 확대 등 세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8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다.

포스코는 "공급망 ESG 현장실사와 진단을 지원하고, 공급망 탄소중립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 곧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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