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청도ㅣ김을규 기자] '2023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청도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청도반시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멋 낼줄 아는 청도, 맛 낼줄 아는 반시’라는 주제로 작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도반시 플레이존에서는 황금반시를 찾아라, 화랑활쏘기체험, 감식초 족욕장, 도시어부, 비눗방울 체험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기며 쉴 수 있는 전용 놀이공간을 확장하여 구성한다.

또한, 인간 반시 자판기, 감물염색 체험, 천하제일 반시대회, 감따기 체험, 감잎차 다도체험 등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아름다운 주홍빛 청도반시를 한 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반시홍보관과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맛있는 반시를 좋은 가격에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반시판매관도 마련돼 있다.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청도반시 온라인 구매 및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특히 청도반시 먹거리존에는 청도반시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로 만들어진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가 판매되어 방문객들의 호기심과 출출함을 동시에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싱어송 in 청도에는 온누리국악예술단, 청도국악협회,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 등 풍성한 지역예술인의 무대가 선보인다.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제1회 청도읍성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도위’팀의 특별초청공연과 청도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청도관광 9구경을 테마로 한 제8회 전국 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동시에 개최되는 2023 청도세계코미디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청도군의 코미디문화를 선도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올해에는‘웃음특별시로 떠나는 행복여행 청도만복래’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아트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를 모티브로 한 이번 주제는 관광객들이 청도로 찾아와 웃음을 통해 행복해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청도군의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일 야외공연장, 상설무대, 실내극장에서는 풍성한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다. 대한민국 개그 마술의 1인자 김민형의 ‘폭소매직쇼’와 그때 그 시절 레트로 코미디 ‘엄영수의 추억의 코미디쇼’가 실내극장에서 개최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필리핀 코믹 힙합 댄스 크루 ‘돈주앙’의 아크로바틱 댄스, 코믹서커스와 개그의 만남 ‘코비&피터’, 넌버벌 코믹 퍼포먼스 듀오 ‘우카탕카’, 관객과 소통하는 코믹 매직쇼 ‘펩시 코미디 쇼’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개그경력 도합 60년의 개그콘서트 출신 ‘쇼그팬 파이브가이즈’와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 TOP3 ‘진해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10월 7일에는 박주희, 서가비, 최정훈, 이새벽이 출연하는 관객과 가수가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반시드림콘서트”,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코미디 ‘옹알스’,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실력파 트로트 가수, 미스트롯2 출신‘은가은’의 특별공연이 준비돼 있다.

10월 8일 일요일 저녁에는 청도반시 감물염색의 상품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감물염색패션쇼와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 태권트롯 ‘나태주’와 미스트롯2 우승자‘양지은’의 무대가 축제의 폐막식을 빛내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 동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1일 어촌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어민을 돕고자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휴가를 장려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27일 윤재옥(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가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김대권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군 공식 SNS를 통해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를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다음 주자로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을 지명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어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 많은 군민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에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500명에게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경상북도나 개별 가맹점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다.

특히, 앱 이용자는 결제 수단으로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외식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별할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첫 삽을 뜨다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를 위한 도약 준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2일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상업과 교통의 중심 허브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상마루가 조성될 부지는 1972년 8월 1일에 청도공용버스터미널로 개장해 1층엔 매표소, 대합실, 승차장 등을 갖추고 2층은 상업시설로 지난 50여 년 동안 사용되다가, 건물 노후와 이용객 불편으로 다시 사람이 모이는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자 이 사업을 계획하였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청도 상상마루 공간에는 대중교통 환승대기소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상가, 건강케어공간, 문화스포츠공간, 헬스장, 스마트 주차타워 등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심 활력 회복을 기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과 청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역할은 물론, 유동 인구 및 정주 인구 증가에도 기여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의 변모를 기대한다.

또한, 현대화 시설을 갖춘 청도역 환경개선 사업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 준비 중에 있으며, 철도로 단절된 고수7리를 연결하는 인도 육교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도역과 대중교통 환승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 직접 나서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의 하나인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2일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에 동참했다.

아침 일찍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환경미화원들과 청도읍 시가지 곳곳을 돌며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고 수거 차량에 싣는 작업을 함께 하였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쓰레기, 배출 요일을 지키지 않고 배출된 쓰레기 등을 직접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보니 청정 청도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군민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투기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2일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진선 양평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를 권장하는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국민의 힘이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이날부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한 것으로, 현재 많은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내 경기악화와 이상 기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을 적극 애용함으로써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추석명절 맞이 현업기관 격려 방문

연휴기간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현업근무자 방문

청도군(청도군수 김하수)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기관 격려 방문은 명절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오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청도군, 추석 전 농업재해 복구비 지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 농민 생활안전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6월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추석 전 농업재해 복구비를 지급하기로 27일 밝혔다.

앞서 청도지역은 지난 4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복숭아, 사과 등 148ha 규모에 꽃눈 고사 등 저온피해를, 6월에는 7ha 규모에 우박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농업재해 복구비는 저온 및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대상이며, 피해신고 및 정밀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농업인이다.

작물별로는 복숭아 재배농가 1,000호 130ha, 사과 재배농가 160호 13ha 등이며, 국비 1억8천8백만원, 도비 1억5백만원, 군비 2억2천4백만원을 투입해 총 5억1천7백만원의 농업재해 복구비를 피해농가 1,239명(155ha)에게 지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재해복구비가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발생하는 농업재해를 대비하여 재해보험, 병해충방제, 생산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재해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추석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취약계층 방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19개소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저소득 362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군청 및 읍·면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39세대에 1:1로 결연하여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복지도우미 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함께 온정을 나누며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우리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외국인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 운영 수익금 기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6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외국인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 운영 수익금 4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난해 청도군 금천면 신지1리에서 ‘외국인 유학생 농촌 정착 프로젝트-글로벌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을 제17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 행사장에서 진행하였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6월 26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외국인 우수인재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인재인 석박사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한다면,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기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다자간 MOU 체결

청도군 ⇔ 4개 유관기관 MOU 체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6일 청도군청에서 성공적인 청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다자간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공동 업무협약식에는 청도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를 비롯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사)경북시민재단(이사장 최범순),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의 5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석했다.

청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6월 행안부·국토부 등 7개 다부처 기관이 주관한 시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자하여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 ▲도농 청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 입주기업 지원 ▲효율적인 생활서비스 공간 운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청도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청도가 인구소멸지역이 아닌 지속·발전가능한 지역으로 도약하도록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에서 농업의 꿈을 펼치고 싶어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청도군 창농 동아리 (청도·청소년 새싹반) 창단식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홍동의)에서 청도군 창농을 준비하는 모임인 청도·청소년 새싹반 동아리(이하 청청 새싹반) 창단식을 개최했다.

청청 새싹반은 청도군에 관심이 많고 영농의지가 높은 학생 15명을 선발하여 만들어진 동아리이며, 지난 8월 14일 업무협약을 출발점으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과 청도군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및 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계자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장, 교사, 청청 새싹반 학생(15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청청 새싹반 학생들에게 청도군수 명의의 임명장과 감꽃배지를 수여했다.

그리고 ‘실무자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청청새싹반 학생들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청도군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청도 청년농업인 특강, 영농체험활동,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도군과 교류하며 관계 인구 네트워크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초 관학 협력을 통해 농업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청도군 창농을 위한 동아리가 창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청도군에서 농업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도군의 농업대전환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올 추석에 고수산복길로 밤마실 갈까요?”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고수산복길 아름답게 변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수산복길 내 옹벽을 활용하여 야간조명 시공을 통한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했다.

고수산복길 경관개선사업은 청도군청 뒤 고수산복길 249m 구간 내 청도읍성을 비롯한 청도군 대표 관광지들을 안내하는 조형물을 제작·설치했고, 성곽을 따라 간접조명을 배치해 야간 가로 환경을 더 환하고 수려하게 보일 수 있도록 연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고수산복길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밝은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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