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

[사진=영남이공대]
[사진=영남이공대]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이 교육부가 주관하는‘2023년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동일 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3년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과목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발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기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59개 전문대학에서 작품을 출품해 실력을 겨룬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로 구성된 Caps Rock 팀(이성현 씨, 이원준 씨, 홍성규 씨, 윤근식 씨)이 ‘AI 기반 교통약자 대중교통 탑승 지원 시스템(블랙카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2020년 대상, 2021년 대상, 2022년 장려상, 2023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Caps Rock 팀은 객차 내 설치된 휠체어 전용석에 가져다 놓은 짐이나 자전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약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AI 기반 교통약자 대중교통 탑승 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

AI 기반 교통약자 대중교통 탑승 지원 시스템은 휠체어 이용자가 지하철 승강장에 진입하면 AI 카메라가 해당 휠체어를 인식해 이용자를 탑승이 가능한 스크린도어로 안내하는 동시에 객차 내부에 설치된 AI 카메라가 휠체어 전용석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을 감지해 공간 마련을 위한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객차가 도착하면 교통약자가 자연스레 전용공간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Caps Rock 팀의 작품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 및 기술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도교수인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김준형 교수는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만들어낸 작품이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 역량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무중심 창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로 청년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

대구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발대식은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청년-기업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및 취업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를 통해 산업체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성공적인 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것이 이번 발대식의 주요 골자다.

이번 발대식은 영남이공대학교를 비롯한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산업체, 협의체, 산업단지, 고교 등의 주요 관계자 약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혁신지원 2유형 사업단 박민규 단장이 ‘지역청년의 지역·산업체 취업 연계를 위한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운영방안’을,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이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 성과 및 차년도 운영방안’을, 국제대학 권용현 학장이 ‘외국인 일학습병행제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를 위해 참여학과 및 연계학과를 구성해 모빌리티분야를 포함한 제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지자체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과 RISE와의 연계성 제시, 지역혁신기관은 모빌리티분야를 포함한 제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지역산업체는 모빌리티분야 특성화 및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산학협력, 지역협의체는 일학습병행 과정 현안 공유 및 전략 협의, 지역 산단은 참여기업 인력수요발굴 및 취업매칭, 지역 고교는 일학습병행 과정 참여 학생 발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및 취업 매칭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기존 P-tech, 외국인 일학습병행과정과는 차별화된 영남이공대학교만의 고유한 일학습병행 모델을 구축하고 일학습병행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대학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을 선도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로 마련된 이번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개소는 기업과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매칭을 도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인구 감소 해결책의 일환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외국인 일학습병행제 정착까지 지자체를 비롯한 여러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차세대 직업 트렌드 반영한 학과 신설로 취업경쟁력 강화

학생들의 니즈 충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 5개 학과 신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급변하는 사회에 따라 미래 유망 직업 분야 교육에 대비하고자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학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모빌리티계열, 글로벌베이커리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글로벌레저서비스과 등 총 5개 학과를 신설하고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에 나선다.

모빌리티계열은 3D CAD를 활용한 모빌리티 기구설계·제조·자동화설비 분야 기술인을 양성하는 모빌리티제조전공과 실제 최신 차량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분야 기술인을 양성하는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과 지멘스공인교육센터, ABB공인 로봇교육센터, 스마트모빌리티센터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스마트모빌리티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유수 기업으로의 취업 및 진학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베이커리과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파티시에 및 바리스타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파티시에실습, 블랑제리실습, 페스트리실습, 글로벌디저트실습, 앙뜨르메실습 등 분야별 실습 위주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제과실습실, 제빵실습실, 커피&음료실습실 등 독립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전문 실습실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분야에 맞는 맞춤형 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지도교수의 1:1 맞춤형 트레이닝을 통해 국제 및 국내 제과대회 참가에 대비하며 제과명장 및 산업체 전문가 취업 특강을 통해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시각영상디자인과는 다양한 미디어플랫폼과 AI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시각 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영상미디어를 융합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학생 개인의 개성과 소양을 발굴하고 미래디자인으로 연계해나갈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개인별 포트폴리오 맞춤형 지도 교육을 통해 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인다. 또한 산업체와의 캡스톤디자인 및 디자인프로젝트를 통한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디자인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실내환경과 공간디자인을 기초로 주거공간디자인, 상업공간디자인, 가구디자인 등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공관리 능력까지 겸비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인테리어디자인 산업체 경력자 중심의 교수진이 제공하는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중심의 1:1 교육방식으로 특성화된 실무 맞춤형 교육체제를 갖추고 있다.

시공 실습실, CAD 및 3D 그래픽실 등 인테리어 시공 관리 중심의 실습실을 통해 인테리어 실무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글로벌레저서비스과는 관광·레저·여행·운동 등 여가사회 중심에 맞는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학과로, 입학 정원의 대다수를 성적 반영 없는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성인 및 재직자 매 학기 등록금 감면, 온오프라인의 실습위주 집중학습, 전공 연계실습교육 등을 통해 성인·재직자 평생교육에 힘쓴다.

말레이시아 해외대학 연계, 팬아시아에어, 필리핀 랜드사, 말레이시아 랜드사 등 글로벌 해외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로컬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최신 교육 트렌드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과신설 및 개편, 일학습병행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약정제 운영, 성인학습자 과정 확대 등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학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 만족도 향상과 실무중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양수연 학생, 대구ㆍ경북 사이버보안 캠페인에서 최우수상 수상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사이버보안과 양수연 학생이 ‘2023 대구ㆍ경북 사이버보안 캠페인’에서 보안 소프트웨어 부문 최우수상(대구시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 대구ㆍ경북 사이버보안 캠페인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및 사이버보안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대구‧경북 소재 지자체‧공공기관‧공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대학(원)생 20여 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인 이번 캠페인에 총 12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양수연 학생은 경북대학교(우수상)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구ㆍ경북 사이버보안 캠페인 보안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수연 학생은 현존하는 수많은 OSINT(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색해 공유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활용해 위협 정보에 대한 큐레이션 및 분석이 가능한 'OSINT 검색엔진 기반 통합 보안 위협 정보 제공 웹사이트'로 대구ㆍ경북의 최고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양수연 학생은 “3학년 때 캡스톤디자인 교과과정으로 개발한 작품을 실무에서 유용한 프로그램 수준으로 발전시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최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 및 민간기업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어 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김정삼 학과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IC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정보보안전공과 AI보안전공의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해킹 공격 및 방어 기술을 갖춘 실무적 사이버 보안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3년 연속 대상 수상’

3년 연속 대상 이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우수상, 지도교수상 등 대회 4관왕 쾌거

사진2_배현준 씨(왼쪽)와 안현우 씨(오른쪽)가 이재창 교수(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2_배현준 씨(왼쪽)와 안현우 씨(오른쪽)가 이재창 교수(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9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한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성과 관리능력 및 자기계발 능력을 함양하고 공학교육 발전과 공학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은 ‘2023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산·학·관 소통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대학 교수 및 교직원, 산업체 관계자, 대학생 등이 참석해 대학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인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배현준 씨(만 24세)는 명확한 진로 설계와 학습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내외 경진대회 및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 등을 작성한 포트폴리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2·3년제 대학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현준 씨는 포럼 중 진행된 ‘산업계가 바라보는 대학 교육’ 토의에 패널로 참여하고 시상식 후 이어진 학생 포트폴리오 우수사례 발표에서 2·3년제 대학 부문 수상자를 대표해 발표를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소프트웨어융합과 안현우 씨(만 20세)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기계공학과 김정민 씨(만 28세)가 우수상을, 배현준 씨의 지도교수인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이재창 교수와 안현우 씨의 지도교수인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가 교육 및 지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교수상을 받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3년 연속 대상에 이어 대회 4관왕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상을 받은 배현준 씨는 “대ㆍ내외의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수행한 프로젝트와 활동 내용을 기반으로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꾸준한 노력과 열정, 역량, 잠재력 등을 진실하게 표현한 것이 큰 상으로 이어진 거 같다”라며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고, 남은 대학 생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변화와 산업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설계 경진대회, 종합설계 페스티벌,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메이커톤 대회 등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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