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김희애가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데드맨 제작보고회에 참석,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오는 2월 7일 설 연휴 개봉을 앞둔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 '이만재(조진웅)'가 1천억을 횡령한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된 후, 그 이름 하나에 얽힌 또 다른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