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 고 3학생 대상, 선착순 신청
[일요서울 l 대전 이재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은 ‘2024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학생 신규단원을 파트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8명, 비올라 7명, 첼로 3명, 콘트라베이스 4명, 플룻 1명, 클라리넷 2명, 트럼펫 2명으로 총 27명이다.
신청 현황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트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선발된 단원들은 이달 27일부터 연말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대전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무상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음악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 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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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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