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일자리 제공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 위해 전개

대전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청 전경

[일요서울 l 대전 이재희 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시니어클럽과 2024년 자원순환 모니터요원 활동을 시행한다.

구는 고령사회 일자리 제공 및 쾌적한 지역사회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시니어클럽 회원 69명과 ‘자원순환 모니터요원’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3일 모니터요원의 활동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모니터링, 재활용품 수거함 주변 정리, 접지 않고 버려진 종이박스 정비, 생활폐기물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 등의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만의 특화된 생활행정 개선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으로, 자원순환 모니터요원 활동을 통해 서구가 한층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폐기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